* 지금 가고 싶은 곳과 이유
- 제주도, 휴식을 취하고 싶다!
*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
- 친구, 해외에 나가서 안본지 오래됐다.
* 오늘 강의를 통해 배우고 싶은 것
- 마인드컨트롤 하는 법을 익히고 싶다.
* 습관의 중요성
행동이 21일 이상 지속되면, 습관이 된다고 한다.
긍정적인 습관이 계속 지속된다면 곧 성품으로 이어질 것이고,
나아가 내 운명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 '나'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라
See (보는 시각 ;패러다임)
Do (하는 행동)
Get (얻은 결과)
A라는 것을 어떻게 보느냐(나의 패러다임)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은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A를 A2로 볼 수도 있고 B, C, D, ... , Z까지 수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
이에 따라 행동도 달라질 것이고, 그로 인해 얻는 결과도 달라질 것이다.
마치 나비효과처럼.
즉, '나의 패러다임'을 긍정적인 방향 등으로 바꾸면, 곧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
패러다임은 곧 '정신적 지도'라고 할 수 있다.
* 자성예언 (a.k.a 피그말리온 효과)
예전에 한참 붐을 일으켰던 '시크릿'과 같은 맥락인 것 같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꿈을 꾸는 사람을 그 꿈을 닮아간다는 등...
이러한 '자기달성적인 예언'의 효과는 우리 일상생활에서부터 쉽게 적용시킬 수 있다.
상무님은 아드님의 전화번호를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이라고 저장했다고 하신다.
상무님은 단지 전화를 하기 위해 이름검색을 했을 뿐인데, 무척 자랑스러운 느낌이 든다고 하신다.
무미건조한 '아들'보다 훨씬 의미있는 자성예언의 사례같다.
* 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 독자적 내면의 날씨!
사람은 '자아의식 + 상상력 + 양심 + 독립의지'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스스로의 마인드를 컨트롤할 수 있다.
대개 날씨가 우중충하게 나쁘면 기분이 별로지만
햇살이 밝게 비추는 날에는 기분이 좋은 것처럼
자신의 내면을 이러한 '날씨'에 비유하여 내 마음을 여유롭게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한 기분나쁜 말 따위에 나의 기분이 좌지우지되는 일상, 즉 남에게 나의 존재를 종속당하면 안 된다.
남에게 나를 주지 않으면 스스로 지킬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자극 - 반응'
자극과 반응 사이에 'Stop. Think, Choose' 3단계로 이루어진 선택의 자유를 대입하여
콜라처럼 반사적인 사람이 아닌, 물과 같이 외부자극에 유유자적하게 대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 경청의 습관
우리가 많이 하는 착각 중 하나가
'내가 하는 말'을 다른 사람도 이해했거나, 비슷하게 생각할 것이라는 것이다.
'성실'이라는 아주 익숙한 단어를 봤을 때 느끼는 단어를 생각해봤는데,
어느 한 조에서도 겹치는 경우가 없었다.
이처럼 내가 생각하는 것과 상대방이 생각하는 개념과 패러다임이 같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聽 : 들을 청
임금의 말을 듣는 신하처럼
10개의 눈처럼 말하는 사람의 입장을 헤아리고 고려해주면서
하나의 마음, 즉 말을 하고 있는 상대방에게 집중해주는 것이다
+ 몸도 말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지지 말고 좀 더 가까이!
cf) KBS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의 감정을 반영하는 공감적 경청!
뭐에 홀린 것처럼 설득됨.
* 말의 힘, 나에게 힘을!
한 실험에서 욕을 먹은 밥은 푸른 곰팡이가 폈고
칭찬을 받은 밥은 구수한 누룩이 폈다고 한다.
하지만, 더 무서운 것은 무관심이라고 한다.
이처럼 말의 힘은 정말 놀랍다.
평상시 습관적으로 짜증을 내고, 욕을 하는 나쁜 에너지가 나에게 다시 돌아오는 것과 같다.
자존감을 가지고 나를 사랑하면서 가끔 칭찬도 해주며 응원을 해주자. 확실히 마인드가 달라진다.
'정관정요'는 조직 운용과 리더십의 기본 원칙을 가장 충실하고도 자세하게 담고 있는 동양 고전이다. 역대 중구에서 가장 큰 제국을 이룬 당나라, 그중에서도 '정관의 치'라는 으뜸의 태평성대를 이룬 태종 시기의 일을 담고 있다고 한다. 세계 최강 제국을 이룬 당태종의 리더십이 무엇인지 후세에 전하기 위해 '교육적 관점'에서 그와 신하들이 나눈 이야기를 조목별로 재편집한 책이며 당나라 이후 역대 군주들의 필독서이기도 했다. - 개정판 서문에서
'정관정요'는 1000여년 전부터 한 나라를 이끌었던 군주들에게 널리 읽혔던 필독서라고 한다. 하물며 소리없는 전쟁, 무한경쟁의 시대라고 일컫어지는 현대인들에게 원활한 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 책을 관통하는 기본 마인드는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군주에게 이것저것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요구하고 있지만, 결국 백성들과 신하들의 입장을 잘 헤아리고 그들의 입장에서 나라를 다스려야 올바른 정치가 이뤄진다고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분은 과거는 물론 현재에도 통용되는 중요한 사실이다. 훨씬 중요성이 높아졌을지도 모르겠다. 당시 당나라 태종은 신하들에게 거리낌없이 조언을 하라고 했는데, 전제군주제에서 감히 상상도 못할 파격이다. 우리도 이러한 점을 본받아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어떨지 싶다.
노자가 '도덕경'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은 도라고 부르는 자연의 이치, 즉 자연이 지닌 무한한 생명성과 무위의 태도를 배움으로써 모든 존재의 다양성을 포용하고 서로 다른 존재와 조화롭게 사는 세상을 꿈꾸지 않으면 인간 사회의 분란과 혼란은 끊이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노자의 '도덕경'은 문명의 진보로 말미암은 자연파괴와 인간사회의 욕심, 이기심으로 전세계적으로 분쟁이 끊이지 않는 현대사회의 갈등과 다양한 문제를 새롭게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재해석되고 있다. 모든 문제는 인간이 임의로 정해놓은 정치, 가치관 등으로 생겨나는 것이기 때문에 노자는 이러한 인위를 거부하고자 최소한의 인위(덕)로써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의 우리에게도 유효한 화두를 던지며 '무위'를 제안한다. 이러한 시사점이 '도덕경'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이유라 생각한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지나치게 이상적일 수밖에 없지만 어느 사상가의 말처럼 '우리의 사고와 인식의 경계를 허물게 하는 묵직한 울림이자 깨달음의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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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힘, 습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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